8인의 장인들이 모여 만든 인코스엠, 수면에 관해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내용 *필수
아들램이 독립해 집을 나간 덕분에
30년 간 살부비며 같이자던 어머님의아드님과
각방을 쓰게되었습니다~~ㅋㅋ
처음에 아이좋아라 했는데 왠걸.. 체격 좋은 아들이 누워자던 A사의 스프링 매트리스가 몸사이즈만큼 푹~~~~~~꺼져있더라구요..
5년정도 사용하면서 제가 중간중간 매트리스를 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허리 디스크가심해서 2년전 시술+수술을
여러번했던터라 잠깐만누워있어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누워있을수가 없어 센** 매트리스를 구매하여 프레임에 올려놓고며칠간 써봤는데,
침대매트리스가 아니다보니 편안하지가 않아서
아침마다 아이고아이고를 달고살았네요~~
그모습을 보던 울 딸이 매트리스를 사준다기에
근처에있는 A사매트리스를 보러갔는데..
양모매트리스가 어찌나 비싼지....
지도 힘들게 번돈인데 사달라하기 미안해서 발길을 돌리던참에 지인한테 경산가구백화점이
있다는 소식을듣고 바로 달려갔네요~~
아주친절하신 이덕희 팀장님덕분에
울딸이랑 경산가구매장에 있는 스프링매트리스,
폼매트리스를 종류별로 다 누워보고 꼼꼼히 비교해보고 결국 선택한게 인코스엠이네요~
솔직히 처음 써보는 폼매트리스라 그런지 적응이
안되어 딱딱한 느낌이들고 첫날에는 좀 불편하다??
느꼈는데 깔아둔 이불요를 걷어내니,
이야~~이게바로 폼이구나 느껴지더라고요
몸이 푹 꺼지고나면 뒤에서 누가 내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 들고 거짓말 좀 더 보태면
폭신한 찰떡위에 누워있는기분이 들어요~
왜 여태 인코스엠을 몰랐던건지...
매트리스는 무조건 A사나S사가 최고일거라 생각한 지난날이 후회스러울만큼 아주 만족합니다
50대아줌마 몸에 딱히 곡선이랄건 없지만ㅋㅋ
내 몸의 곡선에 따른 무게감을 매트리스가 탄탄하게 받쳐주니 안정감도있고 물렁한 매트리스처럼 멀미도
안나니 매일매일 아주 숙면을 취하고있네요
울 신랑은 내 침대에 2시간정도 낮잠 자더니 자기도 매트리스 바꿔달라고 난리난리네요ㅋ
이참에 매트리스랑 같이 시댁으로 보내버려야겠어요내껀 신랑용돈카드로 하나 더 구입하고요ㅋㅋ
온 삭신이 쑤시는 대한민국 아줌마들한테 추천해요
미워죽겠는 남의편들한테도 추천하고요
지 밥벌이 하러 자취나간 아들들한테도 추천이에요
가만히 쳐다보기만해도 아까운 딸들한테도요
그냥 온 국민한테 다 추천해요~~ㅋㅋ
참고로 겨울에 높은온도로 전기요를 깔면 안된다하니
온도 올릴일없는 갱년기이신분들 완전 추천합니다
방수요 씌운 모습입니다~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매트리스 높이는 약 한뼘정도 되네요
평범한 여자손크기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입니다 참고하세요
흔한 아이보리컬러가 아니라서 더 세련됐죠?
아들방이라 분위기가 어두운데 너~무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딸램 시집갈때 꼬옥 인코스엠 매트리스 사주려고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