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장인들이 모여 만든 인코스엠, 수면에 관해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내용 *필수
결혼 2주차 된 새댁입니다! ^^
신랑과 저는 결혼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바로 ‘침대’였는데요.
둘 다 수면에 있어서 굉장히 예민하고 중히 여기는 편이라,
침대만큼은 정말 꼼꼼히 알아보고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 것으로 사기로 했어요.
엄청 여러 군데를 둘러보고 이 매트리스, 저 매트리스를 누워보고...
여기저기서 추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이 매트리스를 만나게 됐을 때...
신랑과 저는 딱 누워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더 보고 잴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입 하게 됐어요.
근데 메모리폼의 최대 단점이 열에 취약한 거잖아요.
저는 한 여름 3개월 빼고 전기장판을 달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글지글하게요.)
저에게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신랑은 저를 배려해서 전기장판을 깔 수 있는 매트리스로 결정하자고 했지만,
저는 과감히 신랑과 저의 숙면을 위해서 이 매트리스를 선택했습니다!
누워보니 정말 정말 진심으로 좋았거든요. ㅠ_ㅠ
지금은 전기장판과 이별하고 저 침대에서 아주 잘 자고 있습니다.
이 매트리스가 보온성과 탄력성이 좋고,
자는 동안 체온을 적절하게 분산시켜서 온도를 최적화 해주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열을 흡수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체온을 유지 시켜주는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기장판 없어도 충분히 따뜻하게 꿀잠 자고 있습니다. ^-^
아! 그리고, 구입할 때 설명해주시던 분이 옆으로 누워 잔다면
이 매트리스가 좋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판매하시는 분도 이 매트리스를 사용하시고, 실제 사용하시는 사진도 보여주셔서 더 고민 없이 구매를 결정했어요.)
이건 누워서 자면 그만큼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줘서 한쪽으로 누워서 자도 팔 저림이나 이런 게 없다구요.
저와 신랑은 평소 옆으로 누워 자고,
특히 신랑은 만성 어깨 통증을 달고 살아서 걱정 이였는데,
이 침대에서 자고 나서는 어깨랑 목이 안 아프다고 너무 신기해하고 있어요.
저도 척추가 좋지 않아 자고 일어나면 늘 찌뿌둥해서 아침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침에 그런 것 없이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신랑이 체격이 많이 큰 편이라...
침대는 아주 큰 걸로 해서, 서로 편하게 자고 싶었는데
다행히 ‘라지킹’사이즈보다 더 큰 ‘더블킹’사이즈를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키가 작은 편이라...
가로, 세로 어디로 누워도, 또 한 바퀴 앞돌기를 해도... 침대 안 이더라구요...
친구들도 와서 다 누워보고 신세계를 체험하고 갔습니다.
다들 너무 좋다면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곧 결혼할 친구들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추천해줬어요.
프레임도 아주 편하고 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서
엄청 만족스럽고, 너무 편해서 침대 밖으로 벗어나가기 싫네요...
(이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
그리고 어떤 매트리스들은 푹신하지만 너무 출렁거려서
간혹 예민하면 그런 것에도 깨곤 하잖아요.
이건 그런 게 없어서 너무 편하게 잘 자는 것 같아요.
부모님 침대도 많이 낡아서 바꿔드려야하는데,
저희가 너무 만족해서 이걸로 바꿔드려구요!!
어깨, 허리 안 좋으시거나, 평소 옆으로 누워 주무시는 분들한테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 줄자로 사이즈를 재봤습니다.
▶ 방수 커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