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장인들이 모여 만든 인코스엠, 수면에 관해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내용 *필수
구매동기) 학교, 직장으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살다가 몇년만에 한 집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본가의 오래된 가구들을 정리하고 새로 장만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 중에 침대도 포함이었습니다! 냉장고, tv, 세탁기는 가격을 얹을수록 기능이 추가되니까 오히려 예산 안에서 고르기가 수월했는데요! 침대는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ㅠ 그리고 어머니가 메모리폼은 푹 꺼지는 것 같다고 하시고 푹신한 침대는 어지럽다고 하셔서 평소에 바닥에서 주무셨었거든요! 이처럼 침대는 개개인의 신체나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 또 가장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구인 것 같아요.. 이사하기 전부터 침대를 보러다녀서 작년말에 이사했으니까 최소 3~4개월은 고민하고 비교했던 것 같아요.
*선택한 이유*
1. 매트리스 느낌 : 매니저님께 어머니가 단단한 매트리스를 찾으신다. 돌침대 흙침대도 고민하다가 왔다. 라고만 말씀드렸는데 자신있게 인코스엠 매트리스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어머니도 이곳저곳 누워보시더니 '어 이건 안 어지럽네'하시면서 단박에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충분한 높이감에 단단하고 안정감있는 느낌(딱딱x) >> 호텔침대같은 느낌입니다. 몇일 사용해본 오늘 가족들 모두 만족도 200프로에요.. 정말루ㅠㅠ진짜 리뷰 잘 안쓰는데.. 제가 자꾸 엄마 없을 때.. 자꾸 안방으로 건너가게 되는 매직..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어머니처럼 바닥생활을 오래하셨거나! 너무 푹신한거는 오히려 베겨서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진짜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가격도 마음에 들었어서 지인분들에게 자랑겸 추천하고 있거든요!
2. 내구성 : 침대는 사실 느낌 좋으면 땡이긴 한데,, 오늘 이 좋은 느낌이 일년 잠깐하고 말면? 안되잖아요? 그랬더니 매니저님 왈 매트리스 커버만 교체해주면 매트리스 자체는 10년은 거뜬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오래오래 쓸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매일매일 자는 침대니까 지금 느낌도 계속 유지되야한다고 생각해서 내구성 좋은 매트리스로 결정했습니다!
3. 배송 : 자취를 오래하다보니까 today's house로 자취방을 모두 꾸몄었어요. 저렴해서 좋지만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라는 사실을 이사하면서 많이 느꼈거든요. 일단 가구랑 맞먹는 배송료가 따로 붙는 경우가 많고 배송기사님은 복불복인데다가 가구도 사실 길어야 3년?이지만.. 프로페셔널이 이렇게 까지 차이난다고? 하는 걸 배송에서 너무 직관적으로 느껴져서 리뷰를 통해 기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어요~ //배송일자 확정됐을 때 한 번, 그리고 기사님과 구체적인 시간 조율할 때 한 번 마지막으로 도착하기 2-30분 전에 한 번 연락을 받았어요. 초스피드로...bb 설치해주고 가셨답니다(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