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의 첫 매트리스~
결혼을하고 16년을 작은평수에 살면서 침대를 한번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방이 두개였지만 작은방하나에 거실처럼 사용하는 방이다 보니 아이 둘이 어렸을때는 문제가 안되던 것들이 커가면서 점점 문제가되어 고민끝에 멀리 이사를 하게되고 각자의 방이 생기면서 제일먼저 원하던 침대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았던 가구이다 보니 뭘봐야하는지도 전혀 모르겠어서 혼자 멘붕이 오고 주변에서도 여기저기 많이 가서 보는게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말 많은곳을 돌아다니니 더 멘붕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를 가는거라 할일도 참많았고요....
포천이며 남양주, 용산, 용인 가구단지들을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는지 처음에는 그냥 인터넷으로보고 사려고 했는데 같은 시기에 친구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사진을 보내왔는데 매트리스가너무 아닌거예요 오래 사용할 건데 너무 낮아서 이건 얼마 안가서 바닥에 닿을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정말 많은곳을 돌아다니다 경기광주지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실장님의 말씀에 제품에 믿음이 가고 하나하나 누워보며 결정하였습니다
오래 사용할 제품이라 정말 많은 고민끝에 사이즈도 주문제작이 된다고 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는건데 소재도 친환경이라 안심되고 이제 큰아이는 중학교에 올라가는데 수면에도 많이 신경쓰이는데 안정감있고 너무 숙면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알아보고 잘 결정한거 같습니다
처음 주문은 크리스탈로 하였는데 페리도트가 눈에 밟여서 변경신청하였습니다 그것 또한 잘한 선택 같습니다
아이들 침대 온날 얼마나 신나하는지 ㅎㅎ 정말 뿌듯했습니다 좋은제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