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갑 매트리스
동생의 이사로 인해 함께 가구를 구입하러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직업상 해외 많은 숙박시설을 접했던 저는 동생에게 다른 가구들은 대충 골라도 상관없지만 매트리스만큼은 절대 돈아끼지말고 꼭 유명한 제품으로 구입하라고 강조 해왔습니다.
제가 10여년전 신혼가구를 장만했을때에도 저는 다른곳은 둘러보지도 않고 침대로 유명한 (시몬*)에서 계약했을 정도로 브랜드 충성도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동생을 끌고 (시몬*)를 방문하였고 계약을 부추겼지만 동생의 의견은 편하긴하지만 너무 비싸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다른곳도 보자고 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결국엔(시몬*)만한곳이 없을걸? 싶었는데 왠걸. 인코스엠을 방문하여 기대감없이 누워본 매트리스가 정말 (시몬*)와 다를바 없더라구요. 동생도 저도 좀 하드한타입의 잠자리를 선호하는데 추천해주신 매트리스가 너무 편했어요. 가격은 반도 안되구요. 포켓스프링을 사용하여 품질에도 손색이 없는데 이렇게 저렴하다니. 진짜 그동안 편견속에 사로잡혀 각인된 브랜드만 고집했던 제가 또다른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고정관념 가지고 있는분들. 속는셈치고 인코스엠가서 직접 누워보세요. 너무 좋은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서 제가다 안타깝네요.
사진은 배송받은 매트리스입니다.
프레임이 아직 안와서. . 매트리스만 올립니다. 인코스엠과 함께할 꿀잠 너무 기대됩니다.